유치원 미술 시간, 린이가 점토로 정성껏 기린을 만들다가 그만 기린의 기다란 목을 부러뜨려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때, 언제나 린이 곁에서 린이를 챙겨 주는 용이가 린이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신 나게 간식을 먹으러 아래층으로 내려가려는 찰나, 다른 친구가 만들어 놓은 거북선을 실수로 망가뜨리고 맙니다. 용이는 놀란 린이를 달래며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모른 척하면 괜찮다고 말하고, 린이는 그 상황이 점점 불편하고 불안하기만 한데요. 그러다가 문득 마음속 양심의 이야기가 들리는데, 과연 그 소리는 무엇을 얘기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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