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가장 위대한 어린이책 작가로 손꼽히는 필리파 피어스 문학의 출발점,
생생한 등장인물, 풍성한 드라마, 빈틈없는 구성으로
가장 완벽한 데뷔작으로 평가받는 수작.
유유히 흐르는 세이 강을 배경으로 두 소년의 보물찾기 모험과
깊은 우정의 세계가 긴박하고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현대 모험 이야기의 걸작!
《세이 강에서 보낸 여름》은 한마디로 ‘보물찾기 모험담’ 그 이상의 재미와 문학성으로 독서의 기쁨을 만끽하게 하는 섬세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이야기의 핵심은, 강에서 배를 타는 설렘과 즐거움에 있습니다. 등에 내리쬐는 햇볕, 강물 냄새, 새들의 날갯짓, 팔에 튀는 물방울……,
보물에 대한 강박을 뒤로하고 자유롭게 카누를 탈 때 두 소년은 진실로 순수한 즐거움을 맛봅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두 소년이 보낸 아름다운 여름처럼 잊을 수 없는 시간과 그 시간을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기를 바랍니다.
1. 여름 홍수
2. 누구 배일까?
3. 첫 항해
4. 코들링 저택
5. 칠 벗기기
6. 복도의 초상화
7. 보물 이야기
8. 다리 건너
9. 차 마시러 다니기
10. 폴리 방앗간과 삼끈 한 타래
11. 한 번만 더
12. ‘내 수레 널빤지’
13. 옛 물길
14. 달밤의 수색
15. 코들링 할아버지가 웃다
16. 존 코들링이 돌아오다
17. 대문의 팻말
18. 떠버리 윌슨
19. 막다른 곳
20. 퍼펙트 부인이 기억 못 한 것
21. 캐슬퍼드행 버스
22. 스미스 씨네 집에서
23. 지하실에서 지붕까지
24. 야호!
25. 차 시간에 나온 보물
26. 말하지 마,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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