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란 뭘까요? 한번 가진 자유는 영원한 것일까요?
콧수염 형제 이야기를 통해 자유의 의미를 생각해 봐요!
‘콧수염 형제’는 미얀마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코미디 그룹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동화예요. 자유롭지 못한 미얀마에서 자유를 찾기 위해 활동한 코미디 그룹 ‘콧수염 형제’의 이야기지요. 우리는 읽고 싶은 책을 읽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며 자유롭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자유가 당연하지 않은 나라도 있지요. 미얀마도 그중 하나예요. 이런 나라에서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지금도 애쓰고 있어요.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에요. 콧수염 형제처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사람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자유를 지키는 사람은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김구 선생님처럼 아주 특별한 사람들일까요? 아니에요. 콧수염 형제처럼 아주 평범하지만 자유의 소중함을 알고 있는 정의로운 사람들이 지켜낸 것이지요.
자유는 한 번 가졌다고 해서 영원하지 않아요. 우리가 자유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지키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면 다시 빼앗길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콧수염 형제는 자유를 지키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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