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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저 l 푸른책들

비밀의 화원
  • 출간일

    2014.05.19
  • 파일포맷

    ePub
  • 용량

    29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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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이 변해도 열 번은 변했을 세월 동안 이 작품은 전 세계로 번역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소개되었으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사랑과 지지를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연극, 뮤지컬, 만화 등 다양한 장르로 수차례 제작되어 원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오늘날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밀의 화원』의 매력은 무엇일까?
생계를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버넷에게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자신의 작품이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녀의 작품들은 수많은 고전들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재미와 감동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비밀의 화원』은 그녀의 작품들 중에서도 단연코 탁월하다.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까칠한’ 소녀 메리와 불치병의 공포에 사로잡힌 콜린, 자연과 교감하는 소년 디콘과 수다쟁이 하녀 마사, 과묵하고 순박한 정원사 벤 노인 등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등장인물들은 『비밀의 화원』이 가진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다. 또한 10년 동안 폐쇄되어 죽어 가는 비밀의 화원이 울긋불긋 만발한 꽃밭으로 변하고 짙푸른 초원으로 되살아난다는 신비롭고 낭만적인 설정은 독자들의 호기심을 크게 자극하는 요소이다. 비밀과 우정을 나누는 세 아이의 성장기를 바탕으로 가족애를 그리고 있으며 심리적, 육체적 장애를 극복하는 인간 승리 드라마와 을씨년스러운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세상을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지고지순한 로맨스, 그리고 어떻게든 비밀을 지켜 내기 위해 벌이는 익살스러운 소동처럼 다양한 장르의 재미까지 한 작품 안에 오롯이 담겨 있으니 가히 『비밀의 화원』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고전이라 할 만하다.
고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고전 읽기가 유행하고 있는 요즘이지만 쉽사리 고전의 책장을 펼치지 못하는 독자들이 적지 않다. 그것은 아마도 메시지와 작품성에 치중하여 ‘읽는 재미’가 부족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것일 테다. 출간 100주년 기념판 『비밀의 화원』은 ‘고전도 이렇게 재미있고 대중적일 수 있구나.’하는 깨달음과 함께 고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흥미를 선사할 것이다.
9791130326474
1.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아
2. 심술쟁이 메리 아가씨
3. 황무지를 지나서
4. 마사?
5. 복도에서 들려오는 울음소리
6. “누군가 울고 있었어, 정말로!”
7. 정원의 열쇠
8. 길을 알려 준 울새
9.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집
10. 디콘
11. 개똥지빠귀의 둥지
12. “땅을 조금 가질 수 있을까요?”
13. “난 콜린이야.”
14. 어린 라자
15. 둥지 짓기
16. “다시는 안 올 거야!”
17. 성깔 부리기
18. “우물쭈물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더.”
19. “봄이 왔어!”
20. “영원히 살 거야, 영원히!”
21. 벤 웨더스태프
22. 해가 질 때
23. 마법
24. “마음껏 웃게 놔둬요.”
25. 커튼
26. “엄마야!”
27. 화원에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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